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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과는 달리 외출이 잦은 봄은 혼탁한 바깥공기와 눈이 직접적으로 닿는 횟수가 많다. 뿐만 아니라 봄철은 환절기로 건조하고 황사와 꽃가루를 비롯한 각종 먼지들이 공기 중에 가장 많을 때이다. 이처럼 곧 다가올 봄철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질환이다.
대표적인 봄철 안질환이 바로 ‘알레르기성 결막염’이다.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꽃가루, 황사, 공기 중 오염 물질, 화학 물질, 화장품 등에 노출돼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증상이다.
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이 가렵고 시리며 충혈과 눈곱, 눈물이 나올 수 있다. 눈을 비빌 때 점성 분비물이 보이며, 결막이 물집처럼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.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각막 속으로 혈관이 들어가 각막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각막이 혼탁해져 시력이 떨어지는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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